김민립 기자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문화재단은 22일부터 오는 11월16일까지 부평기적의도서관에서 ‘2017년 웹툰 창작 체험관 지원 사업-단편을 그리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7년 웹툰 창작 체험관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지난 3년간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돼 지역의 웹툰 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기획된 ‘단편을 그리자’는 웹툰에 관심 있는 지역 초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짧지만 스토리가 있는 웹툰 작품을 함께 완성하고 가족, 이웃과 함께 하는 작품 발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웹툰을 알리고 관련 문화 콘텐츠를 보급하게 된다.
 

지역 초등학생과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평기적의도서관 1층 데스크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기적의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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