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하 기자 / 파주시가 설 명정을 맞아 도로명주소와 새우편번호 사용을 촉구하기 위해 택배사, 재래시장 상인 및 시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홍보 캠페인을 통해 관내 택배사와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는 방문 및 우편으로 도로명주소 활용 안내문 및 안내도를 배포했다. 
 

경의선 이용객들에게는 도로명주소 홍보물(수첩, 리플릿)과 새우편번호 사용 안내(6자리 우편번호 사용시 규격외 요금 적용)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자를 고려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무료 어플인 ‘주소찾아’ 앱을 안내해 귀성길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렸다.
 

안영수 지적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생활주소로서 정착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반복적인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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