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하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8일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파주시자원봉사단체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2017 재난재해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3회차 교육으로 재난관리지도사 이복희 교수를 모시고 풍수해 폭염, 가뭄, 지진, 황사안전, 대테러 등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에 대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체험위주로 교육해 실제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재난재해교육은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까지 총 4회 파주시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해 전문적인 재난재해봉사단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이한주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생활속에서 닥칠 수 있는 재난재해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체험을 바탕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것”이라며 “재난현장에서 전문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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