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박광서 경기도의원(자유한국당, 광주1)은 지난 28일 광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과 사립유치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사진>를 가졌다.

광주시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은 경기도 전체 유아의 75%를 사립유치원이 책임지고 있는 현실에서 3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립유치원 시민감사관제’가 사립유치원의 특수성을 고려해 충분한 지도점검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고 감사과정에서의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 해 유아교육에 충실할 수 있도록 현명한 대안을 찾아 행정제도를 보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광서 경기도의원은 “교육청과 사립유치원연회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사무감사기간에 관심있게 검토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차별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상담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