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립 기자 /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 채상한 재활치료센터장이 지난 7월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은 미국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자격증(ARDMS-RMSK) 시험에 합격,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국내에 이 자격증을 취득한 의료진은 10명 가량으로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 자격증(RMSK, Musculoskeletal sonography)이란 미국 진단초음파협회(ARDMS, American Registry for Diagnostic Medical Sonography)에서 뼈와 근육, 인대, 힘줄 등 연부 조직에 대한 초음파 검사와 진단을 수행하는 검사자를 평가, 인증하여 자격을 부여하는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는 진단 시 필수적인 검사지만 비급여 검사로 분류되어 질 관리가 되지 않고, 무분별하게 시행되는 바 검사자의 엄격한 자격 기준이 요구돼왔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채상한 재활치료센터장은 초음파검사 또는 시술을 받는 환자들에게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여 위와 같은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채상한 재활치료센터장은 현재 대한근골격계초음파학회 강사 및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 년 꾸준히 관련 논문을 게재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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