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연구회 회장 민병숙(비례, 자유한국당)은 12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행정재산 관리체계의 문제점과 이용 효율성 증대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회 회장 민병숙(비례, 자유한국당) 의원을 비롯하여 권미나(자유한국당, 용인4), 권영천(자유한국당, 이천2), 김길섭(자유한국당, 비례), 김종철(용인3,자유한국), 박재순(수원3, 자유한국), 염동식(바른정당, 평택3), 최춘식(바른정당, 포천1), 최호(평택1,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한 최종보고서를 발표하는 자리로서 한경대학교 경영학과 이무영 교수는 최종보고를 통해 경기도 행정재산의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검토한 후 보다 비용절감적·효율적 관리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일부 행정재산의 일반재산화를 통한 세외수입증대방안을 도출했다.  

회장인 민병숙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 행정재산 관리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전담부서의 신설이 필수불가결함을 인식하게 됐다. 앞으로 연구결과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이 실제로 적용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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