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길 기자 /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 물량이자 1군 브랜드, 대단지로 구성된 데다 8호선 연장 다산역(가칭, 개통예정)과 연계돼 남양주시는 물론 서울, 인천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가 공개됐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51가구 중 5785건이 접수 돼 평균 6.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로 77가구에 1425건이 접수돼 18.5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84㎡A가 18.51대 1, 84㎡B가 9.52대 1, 84㎡C가 8.40대 1, 99㎡A가 9.91대 1, 99㎡B가 14.81대 1, 104㎡가 2.36대1, 110㎡가 2.61대1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오피스텔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270실 공급에 18,391건이 접수되며 평균 68.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52㎡형은 119.08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22㎡이 42.75대 1, 37㎡이 8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아파트 1순위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계약체결은 26~28일 3일간이다. 계약금은 10%이고 중도금은 70%이며 이 중 60%에 한해 이자후불제를 적용한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9월 19일이며 20일에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실시한다. 계약금 10%,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중도금은 60%이며, 중도금무이자를 적용한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판매시설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로 GS건설과 화이트코리아(주)가 공동사업으로 진행한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967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2~52㎡, 총 270실이다.
 

서울지하철 8호선 다산역(가칭, 개통예정)이 단지와 연계돼 개통 시 잠실역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약 7만1300㎡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들은 교통, 문화, 쇼핑, 주거를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다산신도시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다산자이 아이비플레이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가운동 250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1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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