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월23일 귀인동 상인연합회 회원들로부터 감사패<사진>를 받았다.

이 자리를 마련한 귀인동 상인연합회 노상규 회장은 “조광희 의원이 지역의원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뿐만 아니라,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귀인동 상인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패 전달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해 조광희 의원은 경기도에 76만개의 사업체 중 소상공이 사업체는 64만개로 전체 사업체의 84.1%, 종사자는 137만명으로 소상공인 고용창출은 36.7%를 차지하고 있어 이런 상황을 볼 때 소상공인은 경기도 일자리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한다면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 등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재원확보, 소상공인 방송지원의 확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대형마트 규제 필요성 등을 주제로 제31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남경필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의한 바가 있다.

이에 조광희 의원은 “국내외 경제 한파의 영향이 지역경제까지 미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히 청취하고 이어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 수 있도록 하는 입법과 정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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