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범 기자 / 지난 1월28일 설 명절을 맞아 옥천면 1795부대 질풍봉사단(정승복 원사 외 11명)에서는 옥천면에 거주하는 10명의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도시락과 함께 한과세트와 곶감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도시락 전달행사는 1795부대 질풍봉사단 장병들이 소고기무국, 불고기, 명절전 등을 정성껏 손수 만든 도시락과 후원받은 한과세트와 곶감을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없이 쓸쓸히 보내시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들을 통해 훈훈한 명절을 보냈다. 

강경민 제1795부대 대대장은 “한파추위에 쓸쓸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을 찾아 뵙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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