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환 기자 / 광명시의회(의장 김익찬)는 지난 17일 제230회 임시회 개회했다.

오는 23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명시가 제출한 2017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심사가 이뤄진다.
 

시는 민생 관련 사업 중심으로 일반회계 6335억여원, 공기업특별회계 819억여원, 기타특별회계 859억여  등 총 8014억 7823만 9000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또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광명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것인 만큼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 지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 순위를 고려해 면밀히 심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 제230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조화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 준비 연구회 등록신청의 건은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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