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식 기자 /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당직근무 중 발생하는 민원의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근 3년간 새올 당직민원(4670여건) 빅데이터를 분석완료 했다고 24일 밝혔다.

분석결과 유형별로는 주정차, 공사(소음), 버스, 가로등과 같은 생활불편 민원이 높게 나타났고 요일별로는 주말, 공휴일등 취약시간대 민원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그에 따른 상황반 운영 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오수봉 하남시장은 “지역개발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면서 시민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잘 활용해 시민불편 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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