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번달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선보이며, 소방관 돕기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트레비 500ml 페트 상품인 ‘플레인’, ‘레몬’, ‘라임’, ‘자몽’의 패키지에 귀여운 남·여 소방관 캐릭터가 새겨진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이달 7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다.    
 

패키지에 새겨진 소방관 캐릭터는 지난 1월 소방청에서 선보인 안전 지킴이 캐릭터인 ‘영이’와 ‘웅이’며,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도 함께 인쇄돼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칠성음료가 이처럼 소방관 에디션을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유는 업계 1위 브랜드인 트레비 패키지에 귀여운 캐릭터를 부착함으로서 소비자들로 해금 소방관을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의 준비 물량은 총 24만개로 11월 한달 간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와 롯데칠성음료는 소방관들에 대한 복지 개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소방청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로 예정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트레비 소방관 에디션’을 포함해 이번달 한달 간 롯데마트가 롯데칠성음료로부터 구매하게 될 매입액의 일정 부분만큼을 기부금으로 조성해 전달할 방침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가공일상부문장은 “소방관들이 재난 현장에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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