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연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은 지난 9일 용인시 (사)국제뷰티문화교류협회에서 개최된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 현판식(사진)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2017년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용인시에 위치한 (사)국제뷰티문화교류협회 실습공간을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는 것으로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용인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한 학습공간임을 알리는 두 개의 현판을 설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지역 평생교육 인프라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학습공간으로 개선해, 도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증진하고 격차 없는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실습실 내 환풍 및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마련해 미용 실습을 받는 학습자의 이용 상의 불편함 등을 개선하고자 했다.
 

권미나 도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학습공간 조성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인시민들의 학습기회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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