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톰보이의 아동복 브랜드 톰키드(TOMKID)는 보온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다운 컬렉션을 출시했다. 톰키드의 다운 컬렉션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긴 기장과 엉덩이를 살짝 덮는 중간 기장 두 종류로 선보인다.
무릎까지 오는 긴 기장의 ‘스노우 다운점퍼’는 충전재가 오리 솜털 80%, 깃털 20% 비율이다. 모자에 리얼 라쿤퍼가 달려 있어 보온성이 뛰어나다. 코팅원단을 사용해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마찰에 강해 오래 입을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슬로프 다운점퍼’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중간 기장으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4포켓 캐주얼 점퍼다. 생활방수가 가능하며 오리 솜털 80%, 깃털 20% 비율의 충전재와 모자에 달려 있는 리얼 라쿤 퍼로 보온성이 우수하다. 앞 부분에 달린 네 개의 주머니 외에 가슴과 소매 부분에도 주머니가 달려 있어 실용적이다.
코트는 너무 춥고 무작정 부피가 큰 패딩은 부담스러운 오피스족들을 겨냥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도 롱패딩을 포멀하게 풀어낸 ‘스탠리’와 ‘마이엔’을 출시했다. 보온은 물론 격식을 갖춰야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아우터로도 손색 없는데다 야외 활동시에도 편안하게 어울려 겨울내내 가장 많이 입게되는 ‘스마트 아우터’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한 ‘스탠리’는 전체적으로 오피스룩에 어울리는 모노톤의 차분한 컬러와 패턴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무릎 밑으로 내려오는 긴 기장이며 밑단 사이드에 트임을 주어 활동이 편하다. 충전재는 구스다운(솜털 90, 깃털 10)으로 보온성을 최고로 끌어올렸다. 용도와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디테일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커리어 우먼을 위한 롱패딩 ‘마이엔’도 새롭게 출시했다. 얼굴이 밝아 보이는 톤다운 베이지 및 카키 컬러 등을 사용해 여성스럽고 모던하다. 무릎을 덮으며 일자로 툭 떨어지는 오버핏 실루엣이 돋보인다. 최상급 소재도 아끼지 않았다. 7cm에 이르는 풍성한 컬러 라쿤퍼에 구스다운(솜털 80, 깃털 20) 충전재를 사용해 따뜻하고 고급스럽다.
이탈리안 감성의 남성복 브랜드 브루노바피는 보온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춘 긴 기장의 ‘베리굿 롱다운’를 출시했다. 브루노바피는 앞서 겨울 시즌을 맞아 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구스다운 ‘베리굿다운’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다.
브루노바피의 베리굿 롱다운은 프리미엄 구스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9대1 비율로 채워 한겨울 추위에도 문제없는 탁월한 보온성을 자랑한다. 소재는 미국 듀폰사에서 개발한 테플론 섬유를 사용해 우수한 내약품성, 내열성과 소수성을 지니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도 오버사이즈핏의 벤치파카가 부담스러운 여성들을 위해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롱다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