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K팝 알리는 것 의무”
엑소 “K팝 알리는 것 의무”
  • 편집국
  • 승인 2017.11.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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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방탄소년단·워너원, 감사”
“최근 방탄소년단과 워너원 등 많은 후배들이 세계에 K팝을 알린 것에 대해 감사하다” 

한류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는 지난 2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 더 엘리시온 -’ 간담회에서 “우리도 싸이, 동방신기, 보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선배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방탄소년단’ ‘워너원’ 등 신흥 한류 그룹들의 선전을 보는 이들의 시선이다.  

현재 후배그룹들의 활약상이 도드라지고 있지만 올해 데뷔 5년차를 맞은 엑소 역시 한류를 이끌고 있다. 

‘기네스 세계기록 2018’에서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 최다 수상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4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장의 ‘쿼드러플 밀리
언셀러’에 빛나는 이들은 지금까지 앨범 판매량 총합이 900만장에 이른다. 

또 지난 9월 발표한 곡 ‘파워’는 내년 1월 버즈 칼리파 앞 두바이 분수쇼의 음악으로 채택됐다. K팝 그룹 처음이다. 

수호는 “선배들처럼 우리 후배들도 K팝을 알려야 하는 것이 의무”라면서 “후배들과 함께 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도경수라는 본명으로 배우 활동도 하고 있는 디오는 전날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형’(2016)으로 신인 남우상을 받았다. 수호는 오는 12월15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더 라스트 키스’로 뮤지컬에 데뷔한다. 

도경수는 “작품으로서 배우로서 조금씩 인정받고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많이 경험하고 노력해서 공감을 전하는 배우 되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지난 24일 개막한 ‘엑소 플래닛 #4 – 더 엘리시온 -’은 이날까지 총 6만6000명을 끌어모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