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 코치 믿음 “차준환, 일낼 것”
오서 코치 믿음 “차준환, 일낼 것”
  • 편집국
  • 승인 2018.01.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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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피겨 최종 선발전
 이제는 정말 마지막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경합한 한국 피겨 선수들이 최종 관문에서 격돌한다. 5일부터 7일까지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8이 무대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세 차례 선발전을 통해 평창 아이스링크에 설 종목별 출전자들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마지막 3차 선발전이다. 

남자 싱글은 1명에게만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이준형(22·단국대)이다. 1, 2차 선발전 합계 459.12점을 얻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복 없는 연기로 꿈의 무대에 바짝 다가섰다.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기대주 차준환(17·휘문고)이 431.58점으로 이준형의 뒤를 쫓고 있다. 1차 선발전에서 206.92점으로 3위에 그친 차준환은 2차 선발전에서 224.66점을 얻어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준형과 차준환의 격차는 27.54점이다. 차준환은 특기인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앞세워 뒤집기에 나선다는 작전이다. 반년 넘게 자신을 괴롭힌 오른 발목과 왼쪽 고관절 통증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지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오서 코치가 “피겨에서 30점차 내외는 당일 컨디션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다. 최근 차준환의 컨디션이 급상승하고 있어 3차 선발전에서 큰일을 해낼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는 것이 빙상 관계자의 전언이다. 오서 코치는 대회를 위해 한국으로 올 예정이다. 

상위 2명에게 출전권이 주어지는 여자부에서는 최다빈(18·수리고)이 합계 350.16점으로 1위를 고수 중이다. 그 뒤를 333.35점을 기록한 김하늘(16·평촌중)과 319.93점의 안소현(17·신목고)이 잇고 있다. 

아이스댄스 1, 2차 선발전에 단독 출전한 민유라(23)·알렉산더 게멀린(25) 조는 티켓을 예약했다. 아이스댄스가 올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의 양태화·이천군 조 이후 16년 만이다. 페어에서는 감강찬(23·서울 일반)·김규은(19·하남고) 조의 출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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