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 정석철 기자  / 
 자유한국당은 지난 6일 마감한 1차 당협위원장 공모에서 부천원미을 신임 당협위원장으로 이재진(51, 사진) 전 경기도의원을 확정했다.

이재진 신임당협위원장은 부천출생 부천남초등학교(34회), 부천중학교(31회), 부천고등학교(9회)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육군 학사장교 만기 전역(14기)했으며, 김문수 전 국회의원 정책보좌역으로 정치에 입문해 지난 2002년 제4대 부천시의원, 제7대 경기도의원, 새누리당 경기도당 대변인,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대외협력팀장, 2010년 지방선거 한나라당 부천시장 경선후보, 제18대 대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조직총괄본부 정세분석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 부천시장 후보로 출마,세한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진 신임당협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에 함께 하신 훌륭하신 후보님들 그리고 원미을을 굳건히 지켜주고 계시는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난 시간을 점검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부천시민과 국민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주시고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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