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 안성시 축협조합장
김동엽 기자 /
우석제 축협조합장(더불어민주당 안성지역위원회 민생경제특별위원장)이 오는 613일 지방선거을 앞두고 안성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일 우석제 축협조합장은 안성시 장기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약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시장 출마의 뜻을 밝혔다.

우 조합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의 쇠퇴했던 시절은 끝났으며 이제 안성시에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시민들의 뜻을 받들고 실현시키기 위해 제가 선봉장으로 나서겠다안성 발전과 도약을 위해 안성시민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안성시 정책수립과 추진에 필요한 5대원칙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5대 원칙은 우선 지역전체를 통찰적 시각으로 접근 하도록 할 것, 둘째 기존정책 실패사업은 보완하거나 새롭고 뛰어나게 바꿔 나가도록 할 것, 셋째 과시성, 업적위주의 보여주기식 사업방식을 버리고 균형잡힌 도시 건설방식을 채택할 것, 넷째 민생경제를 지원하고 활성화 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 다섯째 정책결정 과정에 시민 중심의 가치를 적극 방영하기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우 조합장은 자유, 민주, 평등, 정의 공정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잘못된 관행과 절차를 바꾸고 원칙으로 모든 일을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안성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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