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11번가는 애플(Apple)의 공인 인증 리셀러가 직접 입점해 판매하는 공식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3일 실시한다.

11번가 ‘애플 전문관’에서는 애플이 국내 출시한 태블릿PC, 노트북, 스마트워치, 액세서리 등 아이폰을 제외한 전 제품을 선보인다. 

OK캐쉬백 포인트 적립·사용, 할인 쿠폰 적용, 무이자 할부 등은 물론 에어팟,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 맥북 프로 등 주요 인기 제품의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11번가는 이번 전문관 개설을 통해 디지털 상품군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오픈마켓의 디지털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애플 본사가 인증한 제품의 판매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1번가는 고객 문의 시 전문 상담원이 개인 맞춤형으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대화형 커머스 서비스 ‘디지털 컨시어지’에 애플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11번가 모바일 앱의 ‘디지털 컨시어지’ 메신저 기능을 통해 고객은 ‘애플 공인 인증 리셀러’ 트레이닝 프로그램 교육을 받은 상담원에게 제품에 대한 상담 및 상세 정보를 제공을 받을 수 있다.

SK플래닛 11번가 이종권 디지털유닛장은 “애플측과의 견고한 협력으로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유일하게 애플 공인 인증 리셀러 입점 전문관을 오픈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혁신적 플랫폼을 구축과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애플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애플의 인기모델을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9일까지 실시한다.

매일 오전 10시 에어팟, 애플워치, 맥북 프로 등의 상품을 최대 11% 할인된 가격에 선착순 판매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에어팟 등의 경품을 100%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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