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기업 쿠팡이 오는 19일까지 인기 있는 임산 및 출산용품, 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쿠팡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외 80여개 출산·유아동용품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고 총 23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외출용품, 완구·도서, 안전·실내용품, 수유·이유용품 등 출산 육아 제품들을 12개 카테고리로 나눠 손쉬운 상품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관에서는 마미포코, 남양유업, 베비언스, 존슨즈베이비, 레고 등 인기 브랜드 별 상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외출이나 나들이 등 일상에서 편리한 ‘페도라 S7 플러스 디럭스 유모차’가 16만9000원대에 판매한다. 안전한 기능을 실현하는 제품으로 프레임에 아노다이징 공법을 적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다. 

완구 상품으로는 유아용 플라스틱 장난감 명품 브랜드 ‘리틀타익스 베이비 블럭’이 2만원대다. 모양을 맞추며,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고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블록들을 손쉽게 정리 보관할 수 있는 보관용 리빙박스가 포함돼 있다.

봄 나들이에 입기 좋은 원피스도 추천할만 하다. 베이비용 의류 브랜드 ‘까꿍놀이터 유아용 스타리본 원피스’는 끝이 길어지는 원피스 라인과 뒷목에 리본 포인트로 러블리한 느낌이 들면서 별 패턴으로 귀엽게 코디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집 필수 준비물인 낮잠이불 ‘보떼하우스 알러지가드 어린이집 일체형 낮잠이불세트’, ‘필립스아벤트 야간용 야광노리개 젖꼭지 등 다양한 출산 유아동용품이 구비돼 있다. 

이병희 쿠팡 베이비 그룹장은 “쿠팡이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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