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제 무소속 의왕시장 후보는 이날 의왕시 오전동에서 첫 거리 선거전을 시작했다.

김기종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 후보는 5월 3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날 ‘명품도시 의왕 청계 스마트벨리’ 공약을 발표하고 오전동 의왕새마을금고 앞 삼거리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청계 스마트벨리와 청년 행복도시 의왕을 위한 관련 현안을 민선 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하고 강력히 추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8만평 규모로 들어설 청계 스마트벨리 조성 사업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청계동 일원에 약 2000세대의 주거단지, 첨단지식산업단지 (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상업·문화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명품 도시 의왕은 수도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만나 청계 스마트벨리 공약을 구체화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취약한 기반시설 마련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앞으로 청계 스마트벨리와 판교 테크노벨리를 연계하는 사업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청계 스마트벨리 관련 현안을 민선 7기 최우선 정책으로 선정하고 강력히 추진해 임기 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한 비젼을 제시하고 다양한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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