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기자 /
    최대호 더민주 안양시장 후보는 지난 2일 안양시 거주 학부모 위주의 ‘파랑개비 MOM기자단’을 구성하고 임명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클린선거 캠페인 활동을 시작했다.

3일 최 후보 측에 따르면 앞서 파랑개비 MOM기자단은 인터넷 활동 모임 학부모 대표 20여 명으로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안양에서 아이 키우며 살아가는 엄마들과 보육·교육·복지·문화·환경 등 현실정치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참석 학부모들은 토론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간담회로 그치지 않고, 안양시 정책에 반영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한다는 의지로 기자단을 구성했다.

최 후보는 “안양시의 발전과 60만 안양시민의 알권리를 위해서 안양의 엄마들이 자발적으로 ‘파랑개비MOM 기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며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허위사실 유포, 가짜뉴스 등에 기반을 둔 마구잡이식 고소고발 행위를 하는 적폐세력들을 철저하게 감시, 검증해달라고” 기자단에 당부했다.

최 후보는 또 “안양시민에게 오직 진실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며 거듭 기자단에 주문하고 ”우리 ‘파랑개비MOM 기자단’ 그리고 안양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6.13 지방선거에서 최대호가 압도적으로 승리해 완전히 새로운 안양을 꼭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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