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기자 / 법정 최고금리 인하 등 금융당국의 감독강화로 저축은행의 고금리대출의 비중이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가계신용대출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가계부담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저축은행 가계신용대출금리 운용실태에 따르면 5월말 기준 가계신용대출에서 고금리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66.1%로 지난해말 대비 4.5%p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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