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기자 /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15일 9시,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수원시 팔달구 소재)을 참배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혜영 부의장(수원11)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희시(군포2), 김봉균(수원5), 김직란(수원9), 이필근(수원3), 황대호(수원4), 황수영(수원6), 정의당 송치용(비례) 도의원, 경기지역 보훈단체장 등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했다.  

또한, 송한준 의장은 참배를 마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 이동해 ‘제73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사진)에 참석했다. 경기도 보훈단체와 유관기관장, 광복회원 및 도민 750여명이 참석한 경축행사는 광복군 행진곡 합창, 독립유공자 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 광복회원, 보훈단체와 함께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손들이 바라는 진정한 보훈의 뜻이 정책에 잘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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