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기자 /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자유한국당(대표의원 음경택)은 지난 8월 16일~1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일원에서 소속의원 8명과 함께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제8대 의회 들어 처음으로 개최하였다. 

자유한국당은 제7대 안양시의회 여당에서 제8대에는 야당으로 역할이 바뀌었는데 이번 연찬회에서는 2018년 제2차 전국지방의회 하계 합동세미나의 참석을 통해서 제242회 정례회를 비롯한 제8대 의회의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비한 결산 및 조례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전기법 등 전문성을 향상하고, 의정활동 관련 사례연구와 현안사항 토의를 통해 선진의정 구현을 위한 의회의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음경택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금번 연찬회를 통해서 건전하고 강한 야당의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의정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이 주인인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 희망을 드리고 사랑받는 교섭단체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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