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환 기자 /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가 22일 집행부가 상정한 조례안 심의·의결을 위한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하루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0회 임시회에서 민선7기 출범에 따른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정원 조례안은 기존 10국 63과 220개 팀에서 10국 66과 235개 팀으로 증설되며, 5급 3명, 6급 이하 26명 총 29명이 증원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날 시의회는 본회의를 정회한 후 상임위원회를 개의해 심도 있는 질의와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의장은 “이번 조직개편이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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