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인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오는 9월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제8대 개원 후 첫 번째 정례회 ‘제279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일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처리 한다. 

정례회 첫날인 오는 9월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리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처리하며 5일부터 11일까지 활동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2017회계연도 결산승인 안,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해 심사한다.

또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5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및 휴일기간이고 12일 2차 본회의에서는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 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의결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의안 4건과 조례안 3건등 총9건을 처리하며,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의견제시안 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 한 동의안 4건, 조례안 4건등 총9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석윤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8대 구리시의회가 소통의정! 화합의정! 섬김의정!으로 의정구호를 정하고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며, “갈등과 낭비 요인을 버리고 생산과 능률을 올리는 의회로 보다 성숙되고 품격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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