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더민주, 성남7)은 지난 29일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구 내 초등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통과 후 계속되는 비구름 유입으로 경기남부 지역에 지속적인 폭우가 예상되어, 폭우피해의 원인이 되는 지반ㆍ건물ㆍ배수사항 등 학교시설의 전반적인 부분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합동으로 점검한 이나영 의원은 “이번 여름 적은 강수량과 폭염으로 인해 가물어진 환경에서 발생하는 폭우는 학교 시설물에 상당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에, 사전 점검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면밀한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비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