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 조태인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서일전자(주)(대표 윤흥식)는 지난달 30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1천4백만원 상당의 승용 차량을 전달했다.  

올해로 설립 42주년을 맞이한 (주)서일전자는 전기전자 접속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 생산해온 기업으로 품질과 전문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전자부품 전문업체로, 지난 2013년부터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나눔파트너로 인연을 맺고 차량기부, 온수매트 기부 등 6년째 총 1억원이 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일전자(주) 윤도식 부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서일전자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꼭 필요한 차량이다. 후원기업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지역복지 현장에서 따뜻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서일전자에서 기부한 차량은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지역 곳곳의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찾아가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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