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최경자 경기도의원(의정부1/제1교육)은 지난 8월30일 방영된 ‘OBS방송’의 ‘민생돋보기’코너에 출연하여, ‘교육복지’ 관련하여 “제10대 도의회가 출범 후 다시 상정된 안건인 ‘무상교복지원’ 사업에 도의회 조례안 통과를 위한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며, 청소년 신체발달 측면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편한 교복 디자인이 선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추진 현황으로 △사업학교 △연계학교 △협력학교 등 예산·규모별로 나눠서 지원하고 있는 실정으로 교내 교육복지사 배치는 학교와 학생수에 비해 만족스런 수준이 아니어서 “前 의정부시의원 활동 당시 사회복지사에 대한 학회 요구가 많아 교육복지사를 배치하는 조례를 임기에 마쳤으며, 향후 좀 더 확산되어져야 할 의제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최경자 의원은 토론 주요의제인 △무상교복정책 확대 방안 △교육복지사 제도 개선 방안 △초등학생 대상 치과 주치의 제도 △결식아동 급식지원금 제도 등 관련하여 성공적인 정책 실현을 위해서는 예산 지원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또, 제10대 의회에는 정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제1정조위원회부터 제6정조위원회까지 분야별로 정책을 수립할 계획으로 “제1정조위원장으로서 교육 전반에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현장의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서 도의회에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는 최경자(의정부1/제1교육) 경기도의원, 윤종열 서울경제신문 수도권취재본부장, 권동익 법무법인 인본 변호사도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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