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수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박문석)에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부산광역시에서 ‘2018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제8대 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 습득과 의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문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을 제대로 감시하고 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줄 아는 전문성을 갖춘 의회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의정연수를 통해 시의원으로서 본분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을 업고 가는 성남시의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의정연수 기간 동안에는 “다산사상과 공직윤리”, “의정활동 실전사례”, “의정활동과 건강관리” 등 의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과 감천 문화마을, 국제시장 및 자갈치 시장 등 부산의 지역 특성화 사업 성공사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한편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연수가 의정활동 방향을 정립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동료 의원과의 우의를 증진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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