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 진종수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상진 의원(자유한국당, 성남시 중원구)이 2018년도 국정감사를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민생국감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의원은 SNS를 통해 ‘신상진 의원과 함께 하는 2018 민생 국정감사’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하고 오는 10월10일~29일까지 20일간 진행될 국정감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보건복지 분야의 불합리한 제도나 법률에 의한 피해사례, 그에 따른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또 신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는 어떤 상임위보다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상임위로서 국정감사를 통해 국민들이 생활하는데 있어 실질적으로 느끼는 불편함과 필요로 하는 사안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 내에서 이루어지는 보고와 조사만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본질적인 보건복지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의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국민 누구든 억울하게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보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방법은 전화와 팩스 그리고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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