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민주,수원11)은 10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23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인물을 표창하고 홍보함으로써 지방자치가 완전히 정착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된 행사다. 올해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은 ▲국정 ▲광역자치 ▲기초자치 ▲공직자 등 4개부문으로 이루어졌다.

3선 의원인 안혜영 부의장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그간 지방재정건전성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정비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방재정건전성강화특별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중앙과 지자체간 재정 불균형을 해소할 방안을 찾고 내실있는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 및 도민의 삶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지방자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밀착형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천되어야만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뛰고 노력하여 실효성있는 의정활동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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