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 허암출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소재 의정부 부대찌개에서는 9월 12일 공도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결식아동에게 전해달라며, 햅쌀 10kg 30포(90만원 상당)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스한 나눔의 사랑을 전파하였다. 

안성시 최초 “안성마춤 나눔이웃 1호점”인 공도읍 용두리에 위치한 “의정부 부대찌개 공도점”은 매년 연1회(매년 9월 9일) 부대찌개를 포장 판매한 매출액을 지역 내 결식아동을 위해 후원해 오던 중 2018년 9월 12일에도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후원해 훈훈함을 더하였다.  

의정부부대찌개 공도점은 평소에도 결식아동을 위해 마음을 모아 좋은 햅쌀을 구해 밥상을 직접 차려 제공하기도 하였으며, 직접 식사를 제공하지 못 할 때는 좋은 쌀을 구입해 전하기도 하는 등 따스한 나눔을 솔선 실천해 왔다.     

이은희 의정부부대찌개 공도점 대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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