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 정준섭 기자 /   사람이 책이 되는 <빅 북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10월 17일 저녁 7시 복사골문화센터 판타지아극장에서 <빅 북 토크 콘서트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실행법’>을 개최한다. 

<빅 북 토크 콘서트>는 경기문화재단과 부천문화재단이 협력해 진행하는 지역예술활동 기획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선정돼 부천의 인적자원 발굴을 통해 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사람이 책이 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주제로 개최한다.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며, 저녁이 있는 삶과 개인의 삶을 중요시하는 현상을 나타내는 신조어다. 이번 콘서트에는 MBC <문화사색-책 읽는 풍경> 진행자로 활동한 문학평론가 허희, 27개국 72도시를 여행한 여행크리에이터 허니블링(김은지), 쇼핑호스트 석혜림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참여자 모집은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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