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 따르면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통돌이 세탁기 ‘블랙라벨 플러스’는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씽큐(SmartThinQTM)’와 연동한다.
사용자는 ‘스마트씽큐’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으면 집 밖에 있어도 세탁물의 소재와 양, 오염물질의 종류 등에 따라 세탁 코스를 선택하고 세탁 시작 시간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퇴근 시간에 맞춰 세탁기를 작동시키면 집에 도착하자마자 세탁이 끝난 빨래를 바로 널 수 있다.
또한, 세탁기를 돌리고 외출하더라도 세탁이 종료되면 바로 알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탈수를 마친 세탁물이 축축한 상태로 세탁통 안에 있게 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다.
LG전자가 지난 2013년 첫 출시한 프리미엄 통돌이 세탁기인 ‘블랙라벨’ 시리즈는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올해 출시하는 모든 생활가전에 스마트 기능을 기본 탑재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본연의 성능은 더욱 강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