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 김상진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김포에코센터에서는 제3회 특별전시 ‘쓰레기의 재탄생, 정크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정크아트란 정크와 아트의 합쳐진 말로 정크는 폐품, 쓰레기, 잡동사니를 뜻하는 말로 폐기물을 활용해 작품을 만든 예술분야이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정크아트의 세계적 작가인 ‘오대호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주로 폐타이어, 폐파이프, 고철 등을 사용해 작게는 0.7m에서 크게는 3.5m까지 다양한 크기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늠름한 모습으로 에코센터를 지켜줄 것 같은 환경로봇과 자연과 어우러져 마치 실제로 움직일 것 같은 곤충, 동물들의 모형도 전시돼 아이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에게도 멋진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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