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수 기자 / 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권재욱)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관장 양은희)은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한강문화관과 여주보 홍보관에서 10월 다양한 전시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단아 박광천 명장의 도예 명작전, 최유미 작가의 민화 개인전 전시를 비롯해 총 8회의 전시 진행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여주보홍보관에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1월3일까지 ‘프레임 안의 또 다른 세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은모래 사진동우회의 사진 전시회가 열려 홍창희 외 30인의 각자 색깔이 담긴 개성있는 사진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주요 출품작으로는 간영구의 ‘연화’, 강덕기의 ‘Rose’, 김성태의 ‘아련한 기억’, 박희정의 ‘사랑’, 김진국의 ‘강천섬’, 최명희의 ‘직탕폭포’ 등으로 사진 작품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 여주보의 자연풍경과 더불어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강문화관장은 “가을시즌에 맞는 아름다운 작품전시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여주를 찾은 관람객에게 마음의 여유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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