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 이청주 기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동 현안 논의를 위해 15일 노동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제3차 용인 노사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노사발전재단, 한국노총비정규직연대회의, (사)용인시아파트연합회, (주)대민환경,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용인지역 특성화고 학생, 아파트 경비원, 운수종사자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 버스 준공영제 시행에 따른 운수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 청년·고령자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부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관련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취약계층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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