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 이청주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2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수정예산안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특히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수정예산안 등은 15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상정돼 가결됐다.

‘2018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수정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고 세출부분은 2조2264억9415만원 중 계수 조정한 결과 1억1690만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2018년도 제2회 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2018년도 제2회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중 세입부분은 집행부 원안대로 세출부분은 하수시설과의 에코타운 조성사업 공고비 1210만원을 감액해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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