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안산시청 앞 공터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9지역 1,2지대)회원들이 손수레 전달식을 열었다.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9지역 1,2지대)는 폐지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손수레 50대를 기부했다.
안산시청 앞 공터에서 열린 이 날 전달식에는 안산시의회 김동규의장, 안산시 복지문화국장 신원남,
경기매일신문 우정자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참석했다.
▲ 안산시관계자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9지역 1,2지대) 회원들의 기념 촬영 모습
특히 손수레 50여대(1000만원 상당)외에도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안산 성호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지난 2017년 10월 체육대회 종합우승 기념으로 전달받은 자전거를 추가로 전달 해 눈길을 끌었다.
손수레 전달식을 마친 회원들은 안산 천에 집결 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제거 등
마을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9지역 1,2지대)회원들이 안산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모습
라이온스클럽 354-B지구(총재 음광열)는 "손수레가 폐지를 모으시는 어르신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77년 설립 이후로 현재까지 장학금 지원, 손수레 지원 사업은 물론 소외계층에
생필품전달 및 식사대접, 성금전달, 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연평균
4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선두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회원들은 작년 체육대회 종합우승 기념으로 전달받은 자전거를 소외계층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