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이돌 최초 ‘화관문화훈장’ 받았다
‘방탄소년단’ 아이돌 최초 ‘화관문화훈장’ 받았다
  • 편집국
  • 승인 2018.10.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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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아이돌 최초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사진제공=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아이돌 최초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평균 나이는 23.7세다. 문화훈장 수훈자 중 역대 최연소로 알려졌다. K팝 아이돌 그룹으로는 처음이다.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것’이 문화훈장이다. 이 문화훈장은 다시 최고등급인 1등급 금관을 비롯해 2등급 은관, 3등급 보관, 4등급 옥관, 5등급 화관으로 구분한다.  

방탄소년단처럼 한류확산 기여 공로로 훈장을 받은 경우는 2008년 일본에서 ‘겨울연가’로 한류 열풍을 일으킨 배용준의 화관훈장이 대표적이다. 2012년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는 옥관훈장을 받았다. 

이들이 연예경력의 전성기인 30대에 이 훈장을 받은 것을 감안하면 방탄소년단의 성과는 대단하다고밖에 할 수 없다. 본래 훈장은 해당 분야에서 15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로 조건이 제한되는데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성과로 예외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