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지 기자 / 25일 저녁, 안산시 생활예술총연합회와 안산 SM실용음악학원이 함께 주최한 ‘전용섭의 색소폰 이야기 저자와의 만남’ 콘서트가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SM실용음악학원에서 열렸다.
낭만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열린 이 날 연주회는 SM실용음악학원 수강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색소폰 교육협회 회장이자 ‘전용섭의 색소폰 이야기’의 저자 전용섭 교수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용섭 색소포니스트는 매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공연을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것은 물론 해외에서도 음악봉사를 펼치는 문화예술계 대표적인 ‘나눔 아이콘’으로 유명하다.
또한 한국 색소폰 교육협회 회장이기도 한 그는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수원대·장안대·동남보건대 등에서 외래교수로도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옥조근정 훈장 수훈,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 대한민국 예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연주회에는 안산시생활예술총연합회 이윤재 명예회장, 안산시생활예술총연합회 정성미 대표, 경기매일신문 우정자 회장, 안산시 정종길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시의원(안산 상록을), 김철민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서영삼 사무국장등 다수의 내빈들과 SM실용음악학원 수강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25일 오후 6시 경기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SM실용음악학원에서 ‘전용섭의 색소폰 이야기 저자와의 만남’ 콘서트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