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계의 대부 신성일 씨(81세)가 영면에 들어갔다. 4일 오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故 신성일(81)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30호실)에 마련됐다.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는 장례에는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과 배우 안성기가 나섰다. 고인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유족은 부인 엄앵란과 장남 석현, 장녀 경아, 차녀 수화 씨다. 발인은 오는 6일이고, 장지는 경북 영천이다. 【사진 = 뉴시스 제공】
한국영화계 ‘큰 별’ 신성일 영면
- 기자명 편집국
- 입력 2018.11.0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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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계의 대부 신성일 씨(81세)가 영면에 들어갔다. 4일 오전 폐암으로 별세한 배우 故 신성일(81)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30호실)에 마련됐다. 영화인장으로 치러지는 장례에는 공동 장례위원장으로 시나리오 작가 출신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과 배우 안성기가 나섰다. 고인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 의료기관에서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유족은 부인 엄앵란과 장남 석현, 장녀 경아, 차녀 수화 씨다. 발인은 오는 6일이고, 장지는 경북 영천이다. 【사진 = 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