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지난 2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와 파주 교하도서관을 현장방문했다.

먼저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파주시 탄현면 소재)를 방문해 영어 및 창의인성 교육의 운영현황과 노후시설 및 물품 개선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숙박시설과 교육동, 스포츠센터, 성문화센터, 공연장 및 카페테리아 등 주요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이어 오후에는 파주 교하도서관(파주시 동패동 소재)을 방문해 도서관의 구조, 조직현황과 장서 보유현황, 일일 이용인원 및 주요사업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열람실과 자료실, 휴게실 등 도서관 주요시설을 살펴보았다.

박옥분 위원장은 “경기영어마을이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로 옷을 갈아입은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며, “과거 영어마을은 영어교육 중심의 시설이었지만 이제는 영어뿐 아니라 창의력과 인성까지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기관으로 업그레이드 된만큼 더 많은 홍보와 내실있는 운영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파주 교하도서관은 보유장서 수가 약 17만점을 상회하며, 일일 평균이용자 수가 21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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