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운석(민주, 안성1), 백승기(민주, 안성2) 의원은 지난 2일 6·25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을 만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안성시지회장은 참전유공자 유고시 승계문제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의료비 감면혜택이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만 해당할 뿐 가족에게는 제공되지 않고 있는 실정으로 참전유공자 가족까지 의료비 감면혜택이 확대될 수 있기를 요청했다.

또한,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에게 제공되는 보훈명예수당의 인상을 요청했다.

이에 양운석 의원과 백승기 의원은 “6·25참전유공자들과 가족들의 애로사항이 원할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 할 것이며, 관계자와 협의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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