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 이청주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10월31일 능원초등학교 4학년 29명, 11월1일 용인심곡초등학교 4학년 26명, 2일 능원초등학교 4학년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본 후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모의의회를 개회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으며,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윤원균, 이창식, 김상수, 안희경 의원이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생생한 의정활동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용인심곡초등학교 4학년 4반 김건휘 학생은 “선거운동을 하시는 윤원균 의원님을 만난 적이 있어서 의회에 꼭 와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의회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