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 제기와 방법

사람의운명론을 따져 보면 이것이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고 생각된다. 운명론이나 숙명이란 공통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간의 삶에 있어 숙명론으로 해 자신의 모든 삶을 운명으로 받아들여 좌절하거나 현실을 도피하며, 지난 과거에 집착하는 사례가 많다.

 그렇다면 운명이라는 것이 과연 결정돼 있는가?


2. 東洋哲學에서 보는 운명

인간의 운명의 결정은 체질 25%, 사주 25%, 풍수지리 25%, 명상이나 기도 등이 25%이라고 한다. 사주는 전부가 아닌 25%에 불과한 것이다.

 사상체질이니 오행체질이니 판별하는 분이 있는데 그것도 25%를 좌우할 뿐이다. 부모로부터 부여받은 것이 체질인데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또 이름이나 환경이 25%를 좌우한다고 한다.


  3. 人間의 운명적 존재인가

산간 속에서 자란 사람, 바닷가에서 자란 사람, 대륙인가 섬인가 온대인가 열대인가, 그 어떤 환경에서 출생했느냐보다 삶이 그 성격을 다르게 형성한다고 생각된다. 위에서 말한 각각의 통계는 절대적이라기보다는 부분적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사람은 이 세상 어디에서 출생을 하든 행복의 추구를 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행복과 불행은 언제나 양면적이다. 행복과 불행은 뚜렷한 가치관 아래 자신의 행동 선택과 노력의 정도에 따라 결정된다. 

공업화 사회, 경쟁하는 사회, 정보화 사회로서 온 세계 인류가 네트워크로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대이지만 사람들은 자기 운세를 위해 무당이나 점집을 찾아 사주를 본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마음의 위안을 받고자 하는 심리적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겠다.


4. 家族 친화 제도

지금 우리나라에도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해 실행을 하고 있다. 이는 출산율 저조로 인한 고령화와 생산력 저하를 고민하는 21세기 세계 각국의 공통적인 문제이다. 선진국들의 가족 친화제도 실시 현황을 살펴보면, 주로 출산휴가 및 휴직제도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일본, 싱가포르, 독일에서는 한국과 같이 가족 친화제도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가족친화 경영 우수 기업 및 기관에 대한 시상 제도를 통해 가족친화 경영을 촉진하고 있다.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는 전형적으로 정부 주도적인 제도화 및 장려 정책과, 표창 혹은 우수 기업, 우수단체 발표 등을 통해서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촉진한다.


5. 결론-自身의 運命은 자신이 만든다!

인간의 생명은 같으나 출생의 시기와 삶의 방식은 다르다. 자연 속에서 하늘의 진리를 믿고 살던 시절은 가족이란 범위에서 부모에게 효도하며, 살았고 양반과 상놈이라는 엄한 규율을 지어 놓았던 신분사회에서는 인간의 운명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며, 살았다. 

또, 경쟁만으로 성공하던 산업화 사회, 지금의 정보화 시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은 운명에 대해 큰 관심을 기울여 왔다. 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간의 운명이란 정의로운 판단으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해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해야 한다. 곧 참된 삶의 노력이 운명을 만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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