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 이청주 기자 /  도민소통 경기도의회 구현을 위한 하남상담소 개소식이 지난 2일 김진일(하남1), 추민규(하남2)의원 중심으로 하남시 대청로 5번지, 4층에서 진행됐다.

이번 하남상담소 개소식은 사무실 간, 가벽으로 분리돼 있어 소음 발생 및 상담실 장소 협소 등의 문제로 현 상담소 건물 4층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 

또한, “지역현안 상담, 정책회의 등 지역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활성화 하고자 상담소 이전 개소를 하게 됐다”고 김현순 주무관은 전했다. 

더불어 개소식에는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 오지훈, 이영아, 김은영, 김낙주, 정병용 시의원 및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과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봉사한 도민 표창식도 거행됐으며, 김진일, 추민규 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표창을 전수했다.

김진일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는 도민의 말씀을 경청하는 중심이 될 것이며, 정책 개발에서부터 작은 민원까지 전반적인 의정을 공유하는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 “교육전문가로서 의회 입성한 만큼 하남시 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원으로 남고 싶다며, 상담소가 교육적인 소통과 공유의 공간으로도 안착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평일(월~금 운영, 공휴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건의 및 민원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나 집행부 관련 부서 등을 통해 처리해 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도록 하고 있다. 

이밖에도 도의원이 효율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업무공간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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