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김민립 기자 / 계양구의회(의장 윤환)는 11월 5일 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2018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제8대 계양구의회 세미나를 실시 했다.

2019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제주대학교 민기 교수를 전문 강사로 초빙해 효율적인 예산안 심사 기법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9일 개원 후 2번의 임시회와 1번의 정례회 개최 및 지역 현안 문제 점검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의원들은 이번 세미나에서도 전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함으로서 공부하는 계양구의회를 보여주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윤환 의장은 “현재 구의회는 11명 가운데 6명이 초선 의원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 연수 등의 기회를 의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구민들에게 일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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